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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로그4

22.11.16. 여의도 / 도쿄 등심 점심 회식으로 도쿄 등심에 다녀왔다. 첫 번째로 나온거. 장어랑 육회랑 모찌. 두 번째는 뭔지 까먹었는데 살짝 질김 세 번째는 뭔지 모를 튀김. 이것저것 섞은걸 튀긴 음식이다. 살짝 느끼하지만 맛있음. 네 번재는 전복+밥 전복 내장 소스를 좋아하는터라 맛있게 먹음. 식용 꽃도 향긋해서 좋다. 다섯 번째는 한라봉이 들어간 냉우동. 상큼함. 여섯 번째는 메인메뉴. 고기랑 소스. 직접 구워먹는건데 평범하게 맛있음! 일곱 번째는 식사류. 밥이랑 미역국. 둘 다 맛있다. 특히 미역국이 맛있었음. 여덟 번째는 디저트. 녹차향이 아주 좋았다. . 2022. 11. 18.
22.09.03. 청담 / 트리드(trid) 청담에 있는 트리드(trid)라는 파인다이닝 음식점에 런치 코스로 다녀왔다. 주차는 건물 앞에서 발렛 가능하고, 비용은 3000원. 어느 파인다이닝이 그렇듯 음식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주시는데 먹고 나면 사실 다 까먹음 ㅋㅋ. 여기는 여러 문화권 음식을 잘 섞어 나오는 컨셉이다. 여자친구와 1주년 기념으로 간다고 좋은 자리 있으면 그쪽으로 부탁드린다고 예약하면서 요청했는데, 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로 주셔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런치코스 메뉴는 뭔가 한지 느낌의 종이에 쓰여있다. 런치는 기본 8만원이고 메인 메뉴 구성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나는 양갈비, 여자친구는 채끝 선택. 1주년 기념으로 왔다고 하니까 왼쪽처럼 축하 메시지를 적어주심 ㅋㅋ. 숲속에 있는 바위인가, 숲속에 있는 뭐시기를 표현.. 2022. 9. 6.
21.08.14. 정자동 / 스시 소라 정자역에 '스시 소라'라는 오마카세 집이 새로 생겼다길래 가봤다. 시작. 지느러미는 꼬들꼬들한데 담백해서 너무 맛있다. 고구마 사케를 주문했는데, 내 취향은 아님 회 까먹음 새콤해서 호로록 먹음 전복 내장 소스를 좋아하는데, 그게 없어서 참 아쉽. 취하진 않아지만 뭔가 해장되는 느낌. 새우 오동토동하니 맛있음. 뭔가 이것저것 알려주셨는데, 결국 집에 가니 다 까먹음 ㅋㅋ. 어쨋든 맛있었다. 계속 가다보면 언젠가 생선 이름도 외워지겠지. 2021. 8. 23.
21.03.05. 정자동 / 우마카세 쿤 정자역 근처에 있는 한우 오마카세 집, 우마카세 쿤을 갔다. 처음 주는 미트파이. 맛있음. 한우 우마카세라길래 고기만 계속 구워주는 줄 알았는데, 위처럼 고기 굽는 사이 사이에 요리가 나온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음 ㅋㅋ 뭐 음식 주면서 이름 알려주는데 다 까먹음. 어쨋든 맛있었다. 근데 부위가 한우다보니 가격이 좀 비싸서(13만원이었나) 자주는 못 가겠다.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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